제목 | 전재산 3600만원 기부하고 떠난 수급자의 사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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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7.22 |
첨부파일 | 조회수 | 4718 | |
용산구, 복지재단 출범식 개최
- 기초생활수급자 故 강천일 어르신 전 재산 구에 기부하고 생 마감 - 민선6기 성 구청장 최대 역점사업…지난달 재단 설립 마무리 - 새로운 기부문화 창출, 복지자원 효율적으로 배분코자 - 기본재산 43억 확보…2020년까지 100억 조성 목표 - 9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서 출범식 개최
“평생 힘들게 살아와서 누구보다 어려운 사람의 마음을 잘 압니다. 용산에 살면서 구청에서
말기 암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전 재산을 기부하고 떠난 故 강천일 어르신(향년 72세)의 가족을 대신해 상주 역할을 맡은 조성삼 용산구 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이 평생 독신으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민선6기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용산복지재단 설립을
영유아 무상보육 등 중앙정부 복지정책이 확대됨에 따라 지자체의 사회복지 경비는 매년
구는 지역의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소외된 이들의 세분화된 욕구를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인 100억 꿈나무 장학기금이 순수하게 구 예산으로 출연한 기금이라면
구는 지난해 1월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추진한데 이어 같은 해 5월 주민의
복지재단 설립을 위해서는 기본재산이 20억 원 이상 돼야 한다. 현재까지 확보한 재단의 구는 오는 9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복지재단 출범식을 갖는다. 구청장, 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는 승만호 (주)서부T&D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승 대표는 그동안 재단은 이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총괄 허브로서 복지자원을 발굴·관리하고 관련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사업, 저소득층 1:1 결연사업,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복지재단의 후원자가 될 수 있다. 계좌입금 또는 재단 방문을 통해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故 강천일 어르신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인 용산복지재단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복지재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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