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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0-50대 조울증 환자 '급증' ... 혹시 나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9.20
첨부파일 조울증_2.png 조회수 6252

40-50대 조울증 환자 '급증' ... 혹시 나도? 이미지 1



들뜬 상태인 '조증'과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우울증’이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조울증의 40%가 40~50대의 중년층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정신질환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울증 환자는 2011년 약 6만 7000명에서 지난해 약 9만 2000명으로 늘어나는 등 매년 평균 8.4%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 중 전체 인구대비 진료인원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40대와 5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중년층에서 사회적인 성취에 대한 압박이 가장 심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구간은 70세 이상이었습니다. 2011년 6193명에서 지난해 1만 3077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는데요. 노년 빈곤의 심화와 만성질환의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조울증은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들뜨거나 가라앉는 상태가 번갈아가며 나타나는 정신장애입니다. 극단적인 기분상태의 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돌발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 우울증보다 심각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 질문지 테스트를 통해 조울증 자가진단을 해 볼 수 있는데요.

 


내가 조울증인지 아닌지 한번 표를 통해 자가진단을 시작해볼까요?

 

어떠한 결과가 나왔나요??
 

1단계의 13개 질문 중 7개 이상에서 ‘예’를 택하고, 2단계에서 ‘예’를 택했다면 조울증일 확률이 60~70% 정도로 볼 수 있다네요! 



참고로, 조울증을 치료하기위해서는 약물처방과 함께 돌발행동을 최소하하기 위하여 입원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오랜 시간 치료가 요구되는 만큼 주위에서 꾸준한 노력으로 환자에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음주 및 부적절한 약물을 이용하는 경우 기분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조울증은 우울증에 비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사회적 편견 등으로 진료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서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는데요. 주위의 관심과 적극적인 치료 권유 등이 조울증 치료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mohw2016/22081550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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